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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_인문대학] 동아시아지식학 오픈강좌 개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9-07-15

조회수810

'[인문대학] 동아시아지식학 오픈강좌 개설'게시물의 이미지 첨부파일


부산대 인문대학(학장 김종수·독어독문학과 교수)은 「2019년 상반기 동아시아지식학 인문학 오픈강좌」를 지난 4월 중순부터 개설해 오는 8월까지 교내 인문관 및 인문대 교수연구동에서 진행한다.


인문대학이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들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산대는 올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아 약 1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인문대학은 지난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하반기에 80여 회의 동아시아지식학 정기·집중 강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강좌 수와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100여 개, 하반기 150여 개의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동아시아 및 동아시아 주변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대 인문대학 교수·강사를 비롯해 외부 저명 연사를 초청해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00여 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강좌를 구성해 낮 시간대에 각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 테마 5가지는 △문학·문화로 읽는 동아시아 △역사로 보는 동아시아 △철학으로 사유하는 동아시아 △언어로 만나는 동아시아 △동아시아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융·복합 등이다.


인문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과 주제를 다루는 무료 오픈강좌를 꾸준히 개설해 대학이 갖춘 학술적 역량을 교육적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든 강좌는 학생뿐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일정 및 주제는 부산대 인문대학 홈페이지(https://humanities.pusan.ac.kr) 또는 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홈페이지(http://renovation.pu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