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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ovation 부산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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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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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중앙일보

보도일자2021-11-02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8일~29일 이틀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지역혁신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우수성과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의 부단한 노력을 해온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총체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수 사업단장(부산대 기획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환영사와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명진 부산대 총동문회장의 축사 영상으로 첫째날의 성과포럼 포문을 열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조강연에는 김홍수 교수(부산대 사범대학)가 ‘뉴노멀 시대의 대학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김은미 교수(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관해 발표했다. 

세션Ⅰ은 부산지역 국립대학 혁신네트워크(Busan National University 4 Networks, BNU 4 NET) 운영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김석수 사업단장의 ‘부산지역 대학 발전과 부산공동대학혁신센터의 역할’, 이현규 부경대 기획처장의 ‘부산공유대학 모델 개발’에 관한 발표영상이 이어졌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4년 연속 국가 거점 국립대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우수성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부산대학교, △동아시아지식학 구축을 통한 인문학 교육・연구 역량 강화, △K-MOOC 개발전략과 대학 간 공동개발, △SNS 기능을 활용한 대학 간 지식공유 플랫폼 공동운영,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기부 사업 추진, △연구시설 및 국제협력 지원 성과 순으로 세션Ⅱ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세션Ⅲ으로 시작된 포럼 이튿날은 올해로 3년간의 결실을 맺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로서 △교과-비교과 상호연계를 통한 교양교육혁신,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학생 심리방역, △특성화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형 설계교육트랙, △지속가능한 학내 창업생태계 구축, △차세대 스마트 교육정보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부산 지역대학 기획처장 및 부총장(부산대 김석수 기획처장, 동서대 조대수 기획처장, 동아대 이정규 기획처장, 영산대 김수연 부총장, 부경대 이현규 기획처장, 부경대 이춘수 교수, 부산외대 이종문 기획처장, 한국해양대 서동환 기획처장)을 한 자리에 모시어 ‘고등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혁신전략’,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 및 과제’라는 두 가지 주제로 공개토론회 시간도 가졌다.

 

부산대 김석수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상황 속에서 이번 성과포럼을 계기로 대학 간 교류 및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더 활성화하여 부산대를 비롯한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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