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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문제 대토론회」 본선 대회 및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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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CNB NEWS

보도일자2022-10-05



부산지역 대학생들, 밝은 눈으로 지역발전 현안과 해결책을 논하다

「2022 지역문제 대토론회」 본선 대회 및 시상

- 지난달 30일 부산대서 개최돼…지역청년 총 11개 팀 참가, 부산대 우승

- ‘거리두기 재시행’, ‘낙동강 보 철거’,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등 이슈 놓고 찬반 경쟁

 

 

□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30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지역문제 대토론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지역발전을 위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인재들의 열띤 토론의 장인 ‘지역문제 대토론회’를 4년째 개최하고 있다. 

 

  ○ 올해는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부산청년주간(9.17.~9.22.)과 연계해 만 19~34세까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해,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32명)이 참가해 △ (예선)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 △ (8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 △ (4강) 낙동강 ‘보’ 철거 △ (결승)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등 그간 사회적으로도 여러 차례 이슈가 된 지역문제들을 논제로 삼아 찬성/반대 팀을 나눠 현황을 분석하고 상대방의 의견에는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동시에 종합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토론대회를 진행했다.

 

  ○ 이날 대토론회 결과, 부산대 F&M팀(김재민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은 부산대 경무사팀(엄지원 외 2명)이, 우수상은 부산대 해주리팀(장주영 외 3명)과 부산대 MOKA팀(이지수 외 1명)이 각각 차지했다. 

 

  ○ 대회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지역청년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향후 동남권 지역을 이끌어나갈 우수인재들과 지역 내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높여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부산대 ‘지역협력팀’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교내 지역협력 전담조직으로, ‘대학생 정책참여 콘테스트’, ‘골목상권 마케터 프로그램’, ‘유학생과 함께하는 부산관광 활성화’, 지역주민 대상 ‘시민인문 강좌’ 등 다양한 지역 기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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