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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K-MOOC, 2021년 사업평가에서 상위 강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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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부산제일경제

보도일자2022-08-21





부산대학교는 부산대 운영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사업평가에서 ‘블루리본 강좌’와 ‘연차 평가 최우수 강좌’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6개 대학의 K-MOOC 1358개 강좌중 수강생수, 이수율, 만족도 등 정량지표에 따라 상위 30개 강좌에 수여되는 ‘블루리본’ 강좌에는 부산대 경제학부 김기홍 교수의 ‘4차산업혁명’ 강좌가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 강좌와 함께 선정됐다. 

경제학부 김영재 교수의 ‘재미있는 글로벌 경제 기행’ 강좌는 서울대·이화여대 등과 함게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강좌에 선정됐다. 이는 1358개 강좌 연차평가에서 상위 20개 강좌에 선정된 것이다. 

부산대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K-MOOC 전문부서를 두고 강좌의 전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MOOC 강좌를 개발해 왔다. 2015년 K-MOOC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초 선도대학’에 선정된 부산대는 국립대로는 유일하게 2019년 ‘2단계 선도대학’에도 연속 선정돼 국내 대학교육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대는 8년간 29개의 명품 K-MOOC 강좌를 제작·운영해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식공유를 통한 거점 국립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또한, 교내 학부생들에게는 학점연계를 통해 비대면 우수교육을 제공해 코로나 시기 학부교육의 질을 제고했다.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특화분야 강좌로 △공정사회로 가는 계약법 (윤석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종감염병과 원헬스 (장철훈 의학과 교수) △4차산업혁명 특화분야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박진선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기초보호학문 특화분야 강좌인 ‘시, 이미지를 말하다’ (김지오 미술학과 교수)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진혁 부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부산대는 2015년 이후 8년간 수준 높은 대학강좌를 제작하고 운영해 MOOC 선도대학으로서 국내 대학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이번에 블루리본 및 최우수 강좌로 선정돼 K-MOOC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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